목록책 (8)
스윗드림의 세계정복
레버리지 당신이 만약 16년 동안 공부하는 교육 시스템을 통과하고, 그 과정에서 수천만 원의 빚을 지고, 직업 피라미드에서 가장 밑바닥인 저임금의 일자리를 구한 다음 40년 동안 천천히 고통스럽게 일하는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또 열심히 일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희생하고, 추가 근무를 하고, 저축에만 의지하면서 행복과 자유를 나중으로 미루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역시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에는 한 가지 비밀이 담겨 있다. 이 비밀은 5만 파운드 빚더미에 올라 방황하던 한 남자를 3년 만에 백만장자로 만들었다. 그것은 바로 자본주의다. 자본주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품고 있다. 그리고 『레버리지』는 그 자본주의를 내..
2065 한반도가 사라진다 인구가 답이다. 인구재앙 격랑 속에 한반도가 사라져가고 있다. 단군 할아버지가 기원전 2333년에 아사달에 도읍지를 정하고 고조선을 세운 이래로 이러한 위기는 없었다. 1637년 1월 30일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남한산성 아래 송파 삼전도에서 청나라 장수에게 무릎을 꿇고 세 번 큰절하고 피를 흘리면서 이마를 아홉 번 땅바닥에 찍어야 했던 ‘삼배구고두’의 굴욕을 겪을 때도 국민은 있었고 1895년 10월 8일 새벽 5시 을미사변 시 국모 명성왕후가 경복궁 옥호루에서 일본 낭인 자객들에게 시해를 당한 후 화염 속에서 운명하실 때도 국민은 있었다. 그런데 국가의 3요소인 국민, 주권 그리고 영토 중에서 그 국민이 사라져가고 있다. 누군가는 이 문제를 수면 위에 올려놓고 돗자리를 깔고..
왜 스누피는 마냥 즐거울까? 수십 년 동안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만화 《피너츠》는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찰리 브라운, 독선적이고 심술궂은 루시, 남 탓을 잘하는 페퍼민트 패티 등 우리 안에 있는 다양한 성격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왜 스누피는 마냥 즐거울까?』는 이런 《피너츠》의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상황과 대화를 통해 우리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고, 또 어떤 심리 상태로 살아가고 있으며,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에이브러햄 J. 트월스키는 만화《피너츠》의 다양한 상황을 통해 우리가 가진 어떤 성격 특성이 어떻게 부정적인 결과로 귀결되는지, 또 특정한 패턴을 조금만 바꾸더라도 우리가 다양..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큰글씨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이어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은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큰 판형과 큰 글씨로 출간됐다. 내용과 가격은 동일하지만 판형과 글씨를 키워 나이가 많거나 시력이 안 좋은 독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혜민 스님의 새로운 메시지를 담은 이 책에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리 안에는 완벽하지 못한 부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자비한 시선도 함께 있음을 일깨우며, 마치 엄마가 내 아이를 지켜보는 사랑..
웃음은 제 성공의 밑천이었습니다. - 1강 웃음 '웃으면 복이와요.' 라는 말이 있듯이 심각하고 맨날 짜증내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싫듯이 복또한 그렇다. 웃고 내말을 들어 줄 것 같은 사람에게 복도 찾아 간다는 말을 실감한다. 어차피 한번 뿐인 인생 좋게 생각하면 더 좋은 일이 생기려니. 웃으며 다가가는 사람에게 침 뱉는 사람 없다. 그만큼 웃음은 어떤 관계도 느슨하게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게 해준다. 지금 하고 있는 고민도 1년 뒤에는 분명 사라집니다. - 2강 행복 가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몸까지 아플때가 있었다. 나중에 지나서 생각해보면 다 맞고 다 옳고 그런 100프로의 일은 없으며, 지나고나면 다 훌륭한 레슨(lesson)이 되어 나를 성장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머리 아프도록 고민하는 일이..
글쓰기로 우주정복 팀라이트 2021년 11월부터 함께 한 브런치 작가 레이블 '팀라이트' 작가님들과는 많은 연인이 있습니다. 매달 주제를 정해 글을 쓰기도 하고, 라디오 녹음도 하고, 매월 인사이트가 넘치는 강연을 기획하기도 하고, 또 오프라인으로 만나 글쓰기를 전파하는 일이죠. 그분들과 함께 모두의 글쓰기를 바라면서 쓴 책이 나왔습니다. '팀라이트'의 첫 번째 에세이 북입니다! 팀라이트 작가님들은 세계적 인재입니다. 해외에 계시기도 하고 또 국내에 계시면서 자기만의 본업을 열심히 하고 또 영역을 확장하고 계시죠. 정말 대화를 할 때마다 본받을 점이 많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모였냐고요? 정말 다양한 직업군을 가지신 분이 있습니다. 평생 교직에서 학생들을 사랑하며 영어를 가르치신 작가님, 오페라 코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