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반미가 궁금하다면 - 하롱반미

▲반미가 먹고 싶어 예쁜 반미집을 찾아 나섭니다. 망원쪽에는 예쁜 카페들과 음식점들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돼지고기라고 하면 뭔가 너무 강해보여서일까여? 포크라고 설명한 포크(돼지고기), 치킨(닭고기) 그리고 새우입니다! 요즘 피맥도 많이 하는데 반미에 사이공 맥주도 특별가로 제공 되어요!!

▲가게 분위기는 작은 편집샵 같은 분위기예여. 예쁘게 핑크빗 소품들이 많아서 사진찍기에도 좋아요!

▲오이 양파 등을 원하는 만큼 주문할 수 있어요! 반미 바게뜨안에 들어가는 소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요. 레모네이드, 망고피치 에이드에 요즘 인기폭발인 흑당밀크티까지 골라먹을 수 있어요! 맥주는 사이공 맥주도 같이 곁들일 수 있어요.

▲콜라나 사이다를 시키면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고수를 위에 얹어주세요. 고수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처음에 물어보시니 본인의 기호에 맞게 말씀하세요!

▲반미의 역사랄까? 또한 자부심을 가지는 바게뜨와 특제소스를 설명하고 있어요! "매일" 작업하는 바게뜨라 눅눅하지 않고 씹어먹는 식감은 얼마나 좋게요! 특제소스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달콤 쌉사름한 맛이랍니다!

▲배가 고파서 한입 베어 먹고 먹은 제 돼지고기 반미예요. 사이다와 함께 시켜 할인 받았고, 벽면에 해바라기가 너무 예쁘죠?

▲저는 특별히 고수 많이 주세요!! 전생에 태국인이었던듯 고수를 엄청 좋아하는 저를 위해 잔뜩!진짜 잔뜩 넣어 주셨어요!

▲빵도 다시보니 너무 먹고 싶네요. 바게뜨 빵이 고소하고 쫀득하니 빵만 먹어도 별미입니다. 따로 파셔도 인기 많을듯!

▲대기석도 예쁘죠? 저 바로 앞에 바깥이 보이는 곳에 앉아서 기분 좋게 지나가는 풍경 보며 먹었어요! 평화로운 분위기!

베트남의 아침을 책임지는 반미를 한국식으로 느껴보고 싶다면 '하롱 반미'를 추천합니다.

매일 수제로 만든 바게뜨와 특제소스는 물론이고 취향에 따라 고수 많이, 양파 많이, 오이 빼주세요!도 가능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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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반미에 사이공 맥주 찰떡 궁합이니, 연희 철도길 옆에서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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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