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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드림의 세계정복
▲렉서스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고, '사람과 자동차', 또한 '기업과 사회'를 잇는 목적으로 만든 카페 입니다.카페라기 보다 전시관 옆 카페 같아요. 렉서스 자전거 또한 볼거리네요. ▲흔히 외제차 전시장에서도 볼 수 없던 차들이 많아 눈길을 더 끕니다. ▲매장 앞 이 컨셉카에서 한창 눈을 못 떼었어요. 곡선의 디자인이 아름답게 차를 덮고 있으며 또한 색깔도 노랑도 아닌 골드도 아닌 럭셔리한 색으로 스포츠카의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잘 어우러져서 광채를 뿜어 냅니다. ▲생각보다 케익 종류가 많아요. 카페라떼와 얼그레이 케익 초콜렛 무슈와 함께 먹었습니다. ▲직원분들이 넘 친절하셔서 직접 자리로 가져다 주세요. ▲가운데 공간도 곡선의 감각을 그대로 살려서 장관을 이루네요. 브랜드 커피숍만 가는 건 안정적이지..
날씨가 선선해 지는 추석이 다가오기 전인 초가을 날씨. 이 황금같은 시간을 잡고자 무엇이든 하고 싶은 날, 어디라도 가고 싶은 날이 있다. 그럴 때 서울 도심 내에서도 경기도에 잘 꾸며진 카페를 찾아가보기로 했다. 삭막한 도시의 건물들을 지나 뭔가 힐링이 될만한 카페. 요즘은 뭔가 마카롱 하나에도 광분하는 소확행-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는 시기 이지만, 뭔가 색다른 따스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다. 야외 테이블을 보면 뭔가 부럽다. 빽빽한 도시에 좁은 아파트 속에서 이러한 커피테이블 하나 놓기도 힘든 세상이라서 이런 커피숍을 찾는 게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다. 왠지 할머니댁에 놀러가서 비바람 폭풍우를 몇십년간 할머니 인생처럼 맞은 테이블을 보아하니 옛 그 시절 할머니댁이 기억이 어렴풋이 나기도 한다.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