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있는거 먹고 다니기 (49)
스윗드림의 세계정복
직접 만드는 순댓국 농민 백암 왕순대 친구가 엄청 칭찬하던 백암왕순대로 향합니다. 11시에 오픈인데 이미 만석이었어요. 11시 전에 가셔야 합니다. 직장인들도 줄을 기다리면서까지 먹더라고요. 그만큼 순댓국이 엄청 먹고 싶은 거겠죠? 테이블 쪽과 안쪽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 있어요. 메뉴는 정말 단순하게 토종 순대 국밥, 술국, 수육이 있습니다. 순대 국밥은 기본과 특, 그리고 정식이 있어요. 반찬도 깔끔합니다. 순대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새우젓과 함께 부추 그리고 고추와 양파, 쌈장, 깍두기가 나와요. 저는 기본을 시켰고 친구는 특을 시켰어요. 차이를 아시겠죠? 더 많이 들어간 게 눈으로 보입니다. 밥을 따로 주셔서 좋아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위는 기본 순댓국이고 아래는 특입니..
낙성대 맛집 건강밥상 시골집 낙성대하면 바로 떠오르는 맛집 쌈밥 전문점 시골집으로 향했어요. 대부분 제육쌈밥을 시키거나 삼겹살 등을 시키시더라고요. 저희는 오징어가 먹고 싶어서 오징어 제육으로 2인을 주문했습니다. 친구가 오기 전이라 우선 찬을 깔아주시는데 아주 빠르게 잘 깔아주세요. 앗! 웨이팅이 있었어요. 월요일이라 얼마 안 기다리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한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2인 좌석이 나오면 바로 안내해 주신답니다. 인기 만점인 채소 쌈부터 먼저 주시고요. 다양한 쌈이 있어요. 요즘은 채소가 비싸서 다 먹어야 한다는 압박감까지 있었고요. 오징어 제육 그리고 파와 양파가 가득한 오징어 제육이 들어옵니다. 제육볶음은 볶아서 나오는데 오징어 제육은 불앞에서 볶아야 해요. 엄청난 쌈이죠? ..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던 가을 여행날이예요. 대교를 지날때 보니 아~ 여기가 바다다 싶더라고요. ▲이 곳은 이렇게 영화와 인연이 많은 곳이예요. 범죄와의 전쟁과 변호인도 이 곳에서 탄생해서 구수한 부산 사투리가 영화에서도 물씬 풍긴답니다. ▲영도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예요.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릴 정도니깐요. 아 그리고 여기 유난히 외국인 관광객 단체투어가 많은데 강다니엘 고향이라고 해서 더 인기가 많대요. ▲신기여울에서는 이렇게 바다가 탁 트이는게 너~~무 보기 좋아요! 바다 보기 힘든 육지 사람이라 바다만 보면 마음이 편해 지거든요. ▲끝도 없는 바다 행진을 보니 정말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더라고요. ▲여기 예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봅니다. 이름이 신기여울이예요. ▲이렇게 직접 인증하신 분들도 계시..
한남 브런치 써머 레인(Summer Lane) .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도착한 한남 써머레인(Summer Lane) 약간 언덕길에 있어서 조금 숨이 찼다. 부자피자 골목인데 부자피자와 다른 브런치 카페도 어찌나 사람이 많은 지. 착한 친구가 먼저 도착해 웨이팅을 걸어놨는데 일행이 다 도착해야 한다고 해서 급히 달려갔다. 너무 내부가 좁고 브런치 맛이 그냥 저냥인데 왜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내가 주문한 베이컨 또는 연어 와플에그베네딕트(17,000원). 연어를 먹으려 연어로 주문했다. 아래쪽에는 와플이 있다. 여느 브런치집에서 먹을 법한 그런 비쥬얼에 양파가 가득하고 또 아보카도가 있어서 좋았다. 내 사랑 아보카도 친구가 주문한 오지미트 파이(17,000원) 정말 오지는 맛이다. 이게 뭐지? 안쪽에는 장조..
열심히 일하고 한끼 잘먹으면 나 이세상 잘 살았다 - 먹장군 명언 ▲샤로수길의 핫플레이스인 '킷사서울'로 향합니다. 인기맛집 답게 웨이팅이 길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포크 숟가락 세트와 단호박스프용인 숟가락을 따로 주셔서 더 먹기 편했어요! 단호박 스프 요즘같이 추울때 최고입니다! 이거 메뉴로 있어도 좋을거 같아요! ▲그 먹고 싶었던 카츠산도입니다. 조금 구성이 달라진 점이 있었다면 '코울슬로'가 없어졌어요. 얹어먹으면 더 맛있는데 저번에도 그렇게설명해주셔서 맛나게 먹었는데 이제는 메뉴에서 뺐다고 하네요ㅠㅠ ▲단뽀뽀 오므라이스 입니다. 소스가 맛있고 계란이 부드러워요! ▲계란을 바로 터뜨리기 전이예요! ▲코우슬로 대신 입가심용으로 젤리가 나옵니다. 코우슬로를 살짝 카츠산도에 얹어 먹으면 세상 잘 산 ..
영업시간 평일 20:00~04:30 금/토 20:00~06:30 ▲사주 씬나게 보고 이 썰을 풀어야 해서 윗층에 분위기 좋은 펍이 있다 해서 들어가봅니다. ▲테라스가 있는 바!라뇨! 진짜 이런 바 애정합니다! ▲진짜 다양한 칵테일이 있죠? 뭐를 마실지 잘 모를때는 추천 부탁드리면 훈남분이 설명 잘해주세요! ▲8시 오픈때 가서 조용한 편이었는데 나중엔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고요! 친구랑 다트게임도 할 수 있고, 많은 인원이 모일때도 굿굿! ▲캬~맥주 한잔이 딱 생각날때 칼스버그 간판이 유혹을 부르네요! ▲저희는 창가쪽에 앉았는데 조금 습한 날이라 문 닫고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셨더라고요. 저희는 오픈때가서 자리가 있었는데 나중에 이 쪽은 모두 자리가 찼다는 ▲칵테일 바 답게 너무 영롱하지 않나요?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