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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드림의 세계정복
2065 한반도가 사라진다 인구가 답이다. 인구재앙 격랑 속에 한반도가 사라져가고 있다. 단군 할아버지가 기원전 2333년에 아사달에 도읍지를 정하고 고조선을 세운 이래로 이러한 위기는 없었다. 1637년 1월 30일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남한산성 아래 송파 삼전도에서 청나라 장수에게 무릎을 꿇고 세 번 큰절하고 피를 흘리면서 이마를 아홉 번 땅바닥에 찍어야 했던 ‘삼배구고두’의 굴욕을 겪을 때도 국민은 있었고 1895년 10월 8일 새벽 5시 을미사변 시 국모 명성왕후가 경복궁 옥호루에서 일본 낭인 자객들에게 시해를 당한 후 화염 속에서 운명하실 때도 국민은 있었다. 그런데 국가의 3요소인 국민, 주권 그리고 영토 중에서 그 국민이 사라져가고 있다. 누군가는 이 문제를 수면 위에 올려놓고 돗자리를 깔고..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큰글씨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이어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은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큰 판형과 큰 글씨로 출간됐다. 내용과 가격은 동일하지만 판형과 글씨를 키워 나이가 많거나 시력이 안 좋은 독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혜민 스님의 새로운 메시지를 담은 이 책에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리 안에는 완벽하지 못한 부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자비한 시선도 함께 있음을 일깨우며, 마치 엄마가 내 아이를 지켜보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