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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스시선수에서 점심 오마카세 즐겼어요!

미슐랭 탐방기

by 스윗드림 2021. 12. 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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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06:00 - 20:00주문마감 20:00

매일 12:00 - 15:00주문마감 14:00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6 (호암아트센터 2빌딩 M층)

https://sushisunsoo.modoo.at/

▲스시선수는 이렇게 가온과 같은 층에 위치해 있어요! CGV지나서 대로변의 입구로 들어와 엘레베이터를 타고 M층을 누르시면 됩니다. 가온이랑 같은 층이니 잘 못 찾겠으면 가온을 찾으면 됩니다!

▲메뉴도 앞에 이렇게 나와 있어요. 고급 스러운 분위기 좋아요!

▲앞에는 작은 정원이 펼쳐져 있어서 그 온기를 더한답니다. 물소리가 듣기 좋아요!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대기석으로 안내 받았어요. 대기실도 이렇게나 아늑하고 예쁘답니다.

▲사케도 예쁘게 전시되어 있고 무엇보다 예쁜 그릇들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방도 구경해봤는데 '상'방은 이렇게 예약석이라서 예쁘게 차려져 잇었어요. 조명도 너무 예쁘죠?

▲그릇도 전시되어 있는데 조명이 예뻐서 더욱 더 보는 기분이 좋아요.

▲예쁜 그릇 세트도 판매중이고요.

▲사케세트도 이렇게 사케잔과 함께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홀 너머로 다음 시간대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다시 대기실로 돌아와 조용히 친구를 기다렸어요.

▲예쁘고 얇은 젓가락과 함께 오늘의 오마카세 시작 전이예요.

▲샥스핀과 함께 떠먹는 전체요리로 시작합니다. 생선과 계란이 잘 어우러져서 진짜 따뜻하고 맛있어요.

▲한입 떠먹으면 진짜~아~~이런 말이 나올 만큼 즐거운 에피타이져로 시작합니다.

▲참돔으로 시작합니다. 이 곳은 이렇게 간장을 알맞게 발라 주세요. 그래서 더더욱 먹기가 좋아요!. 왜 괜히 간장에 밥알빠지고 하면 그 맛이 살지 않잖아요? 굿굿! 네타가 두툼한 편이라 칼집을 내셨다고 해요. 식감이 더더욱 부드러워요아 그리고 옆의 무는 1키로에 천만원? 진짜인가? 할 정도로 고가라고 하네요. 맛있어요!!

▲와~ 살살 녹는 참치등살이예요. 계속 먹으면서 이제 다른 스시 못먹겠네만 외쳤네요. 주도로는 귀한 부분이어서 정말 입에서 녹아요.

▲카스코인 작은 도미입니다. 도미 한마리가 들어가고 새우가루를 뿌려서 그 맛이 더 좋아요! 바삭한 맛도 느끼고요.

▲이건 참치 속살인 아카미예요. 일주일 정도 숙성 하셔서 맛이 아주 좋다고 하십니다. 정말 녹는 맛이예요. 참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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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스시선수에서 점심 오마카세 즐겼어요!

▲무늬오징어예요. 귀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배쪽에 입술자국의 무늬가 있고 등쪽 표면에도 입술자국 같은 무늬가 있어서 무늬오징어라고 해요. 이것도 질길 줄 알앗는데 부드러워요.

▲아카미입니다. 참다랑어 등살이예요. 와! 이게 정말 단백질 많고 무엇보다도 고운 색깔이 정말 예쁘네요. 오늘 참치 원없이 먹네요. 펭수가 부러워 하겠어요.

▲강원도산 가리비입니다. 와! 이것도 손질을 잘하셔서 비린 맛 하낫도 안나고, 정말 녹는 맛이예요. 다른 게 워낙 다 부드럽고 맛잇어서 이게 가장 질기다고 생각될 정도니깐요.

▲횟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광어입니다. 칼집을 살짝 내어서 간장도 잘 스며들고요 역시 부드럽습니다. 히라메 최고!!

▲요건 색다른 메뉴예요. 양파절임과 위에는 시소꽃이고요. 장어가 잘 구워져서 정말 녹아요. 시소꽃 향기도 가득하고요.

▲와~~어딜 가든 가장 귀한건 우니죠? 우니도 그 맛이 장난아닙니다! 이렇게 손에 주세요. 그리고 김이 눅눅해지기 전에 빨리 한입에 넣으라고 해주십니다.

▲제가 앵콜로도 요청한 오도로예요. 참치뱃살이고요. 위에는 천일염을 얹어 구운 맛에 향이 더 강해지고 정말 녹아요 녹아!!

▲장국은 위에 오도로를 다 먹은 후 주세요. 저는 처음에 안먹고 기다렸는데 오도로를 다 먹음 주세요.

▲네로마끼예요. 네로를 가득 칼집을 내서 겨자 살짝 넣으니 이것도 빨리 드셔야 합니다.

▲엔가와예요. 광어지느러미입니다. 칼집도 장난아니예요. 위에 소스도 살짝 얹어서 잘 어우러지니 진짜 입안에서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시 중 하나인 아나고입니다. 아나고를 잘 다지시더라고요. 그래서 뭉친 다음에 저렇게 얹는 거라 쉽진 않을 거 같은데도 잘 흐트러지진 않는답니다. 아나고 사랑!!

▲그리고 좋아하는데 잘 만나기 힘든 사바보우스시예요. 사바입니다. 등푸른 생선을 잘 요리하면 얼마나 맛있는 건데요. 친구는 이거 못먹어서 다른거 요청 드리니 참치 주시더라고요. 이건 손질할 필요 없이 이렇게 통으로 보관하셔서 잘 썰어 주시더라고요!! 사비 최고입니다.

▲앵콜로 요청한 오도로입니다! 참치 뱃살은 언제봐도 비싸고 좋은 재료입니다. 오사카 시장에서 먹었던 그 오도로 이후로는 오도로만 찾아요. 이왕 먹는거 조금 더 비싼걸로 주문하세요.

▲마끼입니다. 와 정말 크죠? 안에 봐도 오이부터 참치와 그리고 잘 구워진 타마고까지!!이거 하나로도 배불러요!! 후토마키 하나만 먹어도 배부른데 정말 여긴 배부른 미슐랭이예요.

▲소면이예요. 면도 부드럽고 청경채와 잘 어우러진 소면은 마지막 마무리하기 딱 좋습니다.

▲이건 빵이지만 빵은 아니예요. 타마고인데요~어떻게 만들었냐 하면 새우와 삼마 그리고 달걀베이스로 밀가루가 없는 빵이라고 하셨어요. 와!!이거 정말 아침에 먹기 딱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도 좋아할 거고요. 뒤에는 말차입니다. 색깔이 영롱하죠? 말차도 굿굿!

▲후식 아이스크림이예요. 라즈베리 맛인데 정말 끝까지 만족을 주는 스시선수네요. 부드럽게 넘어가는 그 맛이 라즈베리라서 더더욱 좋아요. 색깔도 예쁘고요. 라즈베리로 마무리하니 어느새 이렇게 시간이 금세 지나갔어요. 정말 잘먹은 오찬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보이는 도자기 컬렉션도 예쁘고요. 그 색이 정말 곱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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