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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브런치 맛집 써머 레인(Summer Lane) 다신 안갈듯

맛있는거 먹고 다니기

by 스윗드림 2022. 7. 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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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브런치

써머 레인(Summer 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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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도착한 한남 써머레인(Summer Lane) 약간 언덕길에 있어서 조금 숨이 찼다. 부자피자 골목인데 부자피자와 다른 브런치 카페도 어찌나 사람이 많은 지. 착한 친구가 먼저 도착해 웨이팅을 걸어놨는데 일행이 다 도착해야 한다고 해서 급히 달려갔다. 너무 내부가 좁고 브런치 맛이 그냥 저냥인데 왜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내가 주문한 베이컨 또는 연어 와플에그베네딕트(17,000원). 연어를 먹으려 연어로 주문했다. 아래쪽에는 와플이 있다. 여느 브런치집에서 먹을 법한 그런 비쥬얼에 양파가 가득하고 또 아보카도가 있어서 좋았다. 내 사랑 아보카도

친구가 주문한 오지미트 파이(17,000원) 정말 오지는 맛이다. 이게 뭐지? 안쪽에는 장조림처럼 느끼한게 가득하고 위에는 파이가 있는데 친구가 밀가루 안먹어서 덜어내고 옆에는 삶은 시금치인가? 그리고 소스는 그래비 소스이다. 안쪽 장조림은 무엇인가 했는데 짜기만 하고 나중에 배고파서 친구가 패션파이브가서 샐러드 다시 시켜먹었다. 잘못된 선택!

연어 와플 베네딕트는 딱 예상한 그맛이다. 플랫화이트도 진한편이라고 한다. 다시는 안가게 될듯. 자리가 너무 좁고 좁은 내부에 엄청나게 테이블만 구겨 넣었다. 코로나 걸릴꺼 같다. 내부는 요리도 같이 하고 또 정신없어서 다들 소리 지르느라 정신이 없고 음식맛도 그닥 맛있진 않다. 다신 안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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