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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맛집 쌈밥정식 시골집과 분위기 좋은 오페라빈로스터스

맛있는거 먹고 다니기

by 스윗드림 2022. 8. 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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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맛집

건강밥상 시골집

낙성대하면 바로 떠오르는 맛집 쌈밥 전문점 시골집으로 향했어요. 대부분 제육쌈밥을 시키거나 삼겹살 등을 시키시더라고요. 저희는 오징어가 먹고 싶어서 오징어 제육으로 2인을 주문했습니다. 친구가 오기 전이라 우선 찬을 깔아주시는데 아주 빠르게 잘 깔아주세요.

앗! 웨이팅이 있었어요. 월요일이라 얼마 안 기다리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한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2인 좌석이 나오면 바로 안내해 주신답니다.

인기 만점인 채소 쌈부터 먼저 주시고요. 다양한 쌈이 있어요. 요즘은 채소가 비싸서 다 먹어야 한다는 압박감까지 있었고요. 오징어 제육 그리고 파와 양파가 가득한 오징어 제육이 들어옵니다. 제육볶음은 볶아서 나오는데 오징어 제육은 불앞에서 볶아야 해요.

엄청난 쌈이죠? 사실 좀 남겨서 아쉽긴 했어요. 보기엔 좋은데 다 먹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청경채, 상추, 쑥갓, 배추, 당근 등이 있습니다. 상추와 깻잎이 젤 많아요.

오늘의 메인인 오징어와 제육볶음! 분명 2인분 시켰는데 1인분같이 나와서 실망했어요. 친구가 좀 늦게 왔는데 1인분 시킨 거 아니냐고 묻더라고요. 제육볶음은 거의 없고 오징어가 가득했어요. 친구랑 먹다 보니 얘기하느라 잘 몰랐는데 갈수록 제육은 없고 오징어만 가득하더라고요.

반찬 중 콩나물입니다.

찌개가 맛있고요. 작은 고추와 양파도 맛나요. 나물과 쌈장도 따로 나옵니다.

떡볶이 맛집이고요. 가족끼리도 많이 찾는 곳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떡볶이에요. 김치도 싱싱합니다.

빠지면 섭섭한 코리안 코울 솔로와 잡채입니다. 잡채도 통통하니 맛있어요. 양념이 잘 베어 있어서 맛있습니다.

시작은 오징어 제육볶음이었으나 결국 오징어볶음인 걸로.

이후 좋아하는 인헌 초등학교 앞 오페라 빈 커피숍으로 향했어요. 메인메뉴인 아인슈페너와 차 그리고 브라우니가 빠질 수 없죠? 여기 은근 빵 맛집이에요.

오페라 빈은 좋은 게 이렇게 빔프로젝터로 영화가 흘러나온다는 점이에요. 벽면의 예쁜 네온사인도 예쁩니다.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이라 좋아요.

알고 보면 빵 맛집이라는. 여기 파운드케이크 다 맛나고요. 스콘이나 빵도 다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저는 차를 주문했는데 이렇게나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고르기 힘들었어요.

한눈에 보이는 공간인데 널찍해서 공부하거나 작업하기 좋답니다.

푹신한 자리는 안쪽에 있어서 오래 앉아있기도 편해요.

무엇보다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 카페라 자주 찾는 곳이랍니다.

친구가 낙성대로 놀러 온다고 해서 명소인 쌈밥정식 시골집과 으페라빈로스터스를 갔어요. 코스가 딱 좋고요. 쌈밥은 평소에 자주 먹는 제육볶음 말고 오징어 제육볶음 먹었는데 오징어만 가득했다는. 옆 테이블 제육볶음 시켰는데 우리께 잘못 갔나 싶었어요.

오페라 빈 로스터 쓰는 친절하시고 아인슈페너가 맛있어요. 빵 맛집이라서 빵이 다 맛있습니다. 꼭 함께 드셔보세요. 분위기도 좋아서 작업하기 좋은 공간이랍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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